최근 사물인터넷과 관련하여 스마트 헬스케어 관련 디바이스 및 센서기술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 병원 구현을 위한 헬스케어 RFID 관련 시장도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랜드뷰리서치(Grand View Research, Inc.)가 최근 발표한 “글로벌 헬스케어 RFID 시장(Global RFID in healthcare market)”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헬스케어 RFID 시장은 오는 2022년 48억 66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헬스케어 RFID 시장은 RFID 기술과 연계한 스마트 페이스 기술(Smart Face Technology)과 섬유 RFID 태그 기술 ‘TexTrace RFID’ 등의 새로 선보인 RFID 기술이 주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의약품 공급망의 재고 정확도 및 효율성 개선, 환자들의 의약품 오남용 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제약분야의 RFID 도입도 확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美 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s of Health)이 발표한 2013년 자료에 따르면 매년 약 9만 8000명이 병원 내 의료사고로 사망한다고 합니다. 이 같은 병원 내 의료사고를 줄이기 위해서 RFID 기술은 광범위하게 적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과 연계한 RFID 식별 기술은 대 환자 서비스 경험을 개선하고, EMR과 연계해 환자 편익을 증대시킬 수 있습니다.
美 비영리단체인 보건산업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위원회(HIBCC)에서도 헬스케어 분야에서 다중공진기(Multi resonator)기반 칩리스(chipless) RFID 태그와 같은 혁신 기술의 도입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